핵심 제시:송중기 주연의 영화'루기완'에서는 인생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온 탈북자 기완이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를 만나 서로에게 빠져든다.오늘
송중기가 주연한 영화'루기완'은 인생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온 탈북자 기완이 삶의 이유를 잃은 여인 마리를 만나 서로에게 빠져든다.
오늘 처음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서 송중기가 맡은 노지완은 낯선 땅의 낯선 사람들 속에 굳건한 눈빛으로 서있다.'난이 땅에 살기로 해. my name is 노지완.말도 통하지 않는이 곳에서 이방인 노기완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
예고편에서 노기완은 혼자 벨기에에 도착해 세관 심사관을 마주하는 모습이 매우 불안하고 초조해 보인다.마지막 희망인 난민 지위를 얻기 위해 자신의 이름과 출신 국적을 반복하면서 루지완씨는 몸부림치던 순간을 회상한다. 그 과정에서 어머니를 잃은 것 같은 긴장감과 안타까움.
결국 벨기에에 들어왔지만 노반엔 아무 것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은 채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 외롭고 쓸쓸한 나날들을 보내야 했다. 북한임을 증명할 수 없다는 말에 분노도 어쩔 수 없었다.이때 그는 삶의 이유를 잃고 방황하는 여인 마리 (최성은)를 만난다. 벼랑 끝에 몰린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두 사람이 따뜻한 인연을 맺으면서 얽히게 된다.
노기완:여기가 어떤 지옥이든 살아남겠다는 각오로 여기까지 왔습니다.예고편에서 송중기는 정서적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그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노기완'은 오는 3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